‘동성애 군인 처벌’ 위헌 여부, 31일 결론
군내에서 동성애 행위를 하다 적발된 군인을 처벌하도록 한 군형법 조항이 위헌인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론이 31일 선고된다고 합니다. 청구인 측은 “이성간의 성적 행위는 단순 징계 대상인데 반해 동성 간의 성적 행위는 무조건 형사 처벌하는 것은 동성애자 군인의 평등권을 침해한다. 고 주장한 반면에, 국방부는 “ 엄격한 계급 구조와 집단생활이라는 특성상 군대에서는 추행 행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건전한 공동생활과 군기 확립을 위해 처벌 조항이 필요하다” 고 맞섰습니다.
‘성적 소수자’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아서는 안돼지만 군대 내에서 동성애를 인정할 경우 나타나는 문제 또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짤막한 이야기

가치와 가치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라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군대 내 성희롱이 ‘동성애자’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건 잘못된 게 확실합니다. (페르마타)
어쩌면 논의시점이 너무 늦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런 문제를 진지하게 돌아본다는 것이 새롭네요. 어떤 결론이 날지 궁금합니다. (라별)
미국의 경우 동성애자가 군입대 하는 것이 합법화 되었는데요. 미국의 경우에는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지 궁금하네요. (서윤)
동성애 평등권? 먼저 평등하다는 기본 바탕이 앞서야되는거 아닌가요….. (바니타스)
동성애자가 군대 내 동성 간 성추행의 원인이면 이성애자도 군대 내 이성 간 성추행의 원인? (산솔새)

이번 주말 수도권 일대 ‘방사능비’우려 고조

이번 주말 수도권 등지에 사상 초유의 ‘방사능비’가 내릴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국내에 상륙한 가운데 주말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대기 상층부에 퍼져있는 방사성 물질을 비가 쓸고 땅으로 내려올 경우 그 농도는 그동안 지표상에서 관측된 것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려했던 것들이 점점 현실이 되
는 것 같아 불안하네요.

* 짤막한 이야기

정부가 빨리 제대로 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려주길 바랍니다. 이번 주말 계속 회의이거늘… (페르마타)
여태까지 있었던 모든 재해중에 가장 무서워요 ㅠㅠ 왜 ‘방사능비 온다’고만 하고 마는건가요.. 흑흑 국민보호좀.. (이세연)
방사능비라고요? 주말 데이트를 꿈꿨던 나의 바람은 무참히………. (라별)
11개월 딸에 모유만 먹여 사망케 한 佛 채식주의 부부, 종신형 위기
프랑스의 한 채식주의자 부부가 11개월 된 딸에게 모유만 수유하다 아이가 영양실조로 사망해 아동학대죄로 무기징역형에 처해질 위기를 맞았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30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9개월 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으러 갔을 때 아이가 기관지염으로 체중이 떨어지고 있어 의사가 아이를 병원에서 치료받기를 조언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그들은 병원에 가는 대신 진흙이나 배추로 만든 찜질제로 아이를 낫게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부모의 무지로 아이가 죽게 된 것이 너무나 충격입니다.

* 짤막한 이야기

어쩐지 안타까우면서도 씁쓸하네요. 부모도 부모지만 사실 원래 인간이 아기일 때는 모유만 먹어도 살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병원에 계속 의존하고 의존하다보니 인간 아기가 이제는 모유 만으로는 살 수 없게 바뀌게 된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페르마타)
어린 영혼이 평안해졌기를…… (산솔새)
부모의 융통성 없는 똥고집이 어린 생명을ㅜㅜ 좋은 곳으로 갔길 바라요. (서윤)
제가 이래서 부모가 안 되려고 하는 거예요. 아무리 아이가 어리고 어른보다 판단력이 부족하다고 해도 부모가 제멋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말이죠. 아이가.. 가엾네요. (라별)
 
고물가 과일시장도 뒤집어졌다……. 값싼 외국산 매출이 국산 첫 추월
국산 과일 값이 올라 한국인의 식탁에서 수입 과일이 국산 과일을 빠르게 밀어내고 있습니다. 신세계 이마트가 3월 과일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수입 과일의 매출 비중이 국산 과일을 넘어 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달 들어 27일까지의 과일 매출액 중 국산 과일이 자치한 비중은 49%, 수입 과일은 51%였습니다. 정부가 물가를 잡겠다고 누누이 말하지만 실제로 물가는 계속 치솟고 있네요.

* 짤막한 이야기

배일호의 ‘신토불이’ 시대는 이렇게 가는군요. (페르마타)
자취생은 오늘도 마트에서 과일을 집어듭니다. 아닙니다, 내려놓고는 참치캔을 고릅니다……ㅠㅠ (산솔새)
무감하고 영리한 소비자는 외산과 국산을 따지지 않습니다. 맛이 좋고 값싸면 그만이죠.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거, 정말 괜찮을까요. (라별)
 
성추행범 검거. 어머니들 표창
이강덕 경기지방경찰청장은 30일 초등학생을 성추행하던 60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은 어머니폴리스 임모(36.여) 씨와 녹색어머니 정모(31.여)씨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임씨 등은 24일 오후 2시께 구리시 소재 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 성추행 범이다” 고외치자 60대 남성을 100여m 추격해 붙잡아 인근 파출소에 인계했다고 합니다.
역시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한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본받아야 할 자세인 것 같네요.
* 짤막한 이야기

말로 하기는 쉽지만 행동으로 보여주기는 어려운 용기. 멋지십니다. (페르마타)
역시 어머니의 행동력이란… 내가 20년 후에 어머니가 돼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이세연)
내가 엄마가 되어도 저런 용기를 발휘할 수 있었을까요. 정말 멋지세요. (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