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4대강 사망사고, 대부분 본인실수 때문이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최근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빗발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렇게 언급했다고 합니다.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의원이 ‘살인적인 공사 진척’을 지적한 것에 대한 답변이었는데요. 아무리 실제로 원인이 인부 본인의 실수였다고 해도, 돌아가신 분과 유족들에 대한 예의는 아닌 것 같네요. 지금까지 4대강 사업 현장에서만 17건의 사망 사고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건이 있을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짤막한 이야기

말 그대로 죽음의 삽질 (산솔새)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습니다 ㅉㅉ (인페르노)
이명박 대통령의 실정도, 50% 이상 지지를 한 국민들의 탓이니 겸허히 받아들여야 되나요? (비효)
아…저에게 실과 바늘을 주세요. (펜의노래)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그만 하면 안 되나요? (서윤)

 

이건희 회장 주식 배당금 신기록, 1341억원

이건희 회장이 상장사 주식 배당으로만 1341억원을 받게 돼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해 이 회장이 받은 885억원의 배당금에 비해 51.5% 증가한 수치인데요. 상장사 배당금이 1천억원을 넘어선 것은 우리나라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평생 일해도 한 번에 1억을 만져보기 힘든 서민들이 이런 기사를 읽으며 무슨 생각을 해야 할까요. 어제의 가장 배아픈 뉴스였습니다.

짤막한 이야기

그래도 제가 저 사람보다 행복할 거라 자부합니다. (펜의노래)
부익부 빈익빈, 과연 저 돈을 모두 어디에 쓸까요? (비효)
놀랍지도 않네요. (인페르노)
돈이 돈을 낳고…… (산솔새)
이 돈을 가지고 뭘 할까요? (서윤)

 

빈곤층 느는데 기초생활수급자 감소

한국일보는 21일, 국내 빈곤비율이 상승 추세인 데 비해 오히려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하락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절대적빈곤층 비율은 2007년 13.0%에 비해 2009년 14.4%로 증가했는데요. 반면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은 2009년 2.97%에서 2010년 2.88%로 하락했습니다. 높은 최저생계비 기준 등이 이러한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절대적 빈곤층, 그리고 차상위 계층까지 포함했을 때 빈곤층의 비율은 더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되기 이전에 누구나 살만한 나라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짤막한 이야기

와 위에 기사랑 완전 대비되네요. (산솔새)
이 정부 들어 복지 예산이 얼마나 삭감된건지.. 빈곤층 겨울나기에 가장 필요한 연탄, 연탄 보조 예산이 전액 삭감된지 벌써 4년째에 접어드네요. 누굴 위한 정부인가요? 부자만을 위한? (비효)
돈을 어디다 갖다 쓰는거죠? 공항도 안만들고 세종시도 안하는데…4대강??? (인페르노)
저 위에 배당금만 최저생계비로 기증했으면… (펜의노래)

 

‘3색 신호등’, 이상한 교체

경찰이 ‘3색 신호등’을 광화문, 세종로 등 서울시내 11개 교차로에서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설치된 3색 신호등은 기존의 신호등과는 달리 좌회전 전용 신호등이 따로 있는 형태입니다. 좌회전 전용 신호등에는 적색, 황색, 녹색으로 화살표 세 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국제 표준 규격에도 맞고, 원활한 교통 흐름에 도움을 준다는 도입 취지를 밝혔는데요. 그러나 도입 첫 날부터 운전자들의 혼란을 초래하는 등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게다가 경찰이 말하는 국제 규격 따위는 애시당초 존재하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결국 혈세 낭비 아니냐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짤막한 이야기

신호등 제조업체에서 뭐라도 받았나요? (산솔새)
강만수의 우측통행 잘 지켜지고 있나요? (인페르노)
자세한 설명과 홍보도 없이 실적만 쌓으려는 건가요? 국제 표준 규격을 따르기 전에, 우리 국민을 배려하는 경찰과 정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비효)
아니 정책 홍보는 했나요?  (서윤)

 

서태지-이지아 이혼 소송 중

4월 21일 하루는 서태지-이지아-정우성과 관련된 소식들로 대한민국이 들끓었습니다. 오전 중에 정우성-이지아의 공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데 이어, 곧바로 오후에 서태지-이지아의 이혼 소송 특종이 전해져 왔는데요. 그동안 신비로움에 휩싸여서 별다른 프라이버시가 공개되지 않았던 서태지, 이지아 두 사람이 무려 14년간 부부 관계였다는 사실, 두 명의 자녀가 있다는 사실 등이 속속 공개되면서 수많은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충분히 ‘대박사건’이고 매우 흥미로운 사건이긴 합니다만, 이 일로 다른 일들이 묻히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덧붙여 봅니다.

짤막한 이야기

제가 이제까지 살면서 봤던 가장 쇼킹한 연예계 뉴스였습니다. (인페르노)
14년을 어떻게 숨긴건지, 이지아는 양파 같은 여자? 정말이지 신비롭네요. 정우성은 어쩔.. (비효)
14년을 숨겼는데, 결국 돈 문제로 사실이 밝혀졌네요. 돈>프라이버시>사랑… 슬프네요. (펜의노래)
철저하게 자신을 숨긴 이지아씨가 정말 신기해요. (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