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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한류 열풍의 원인은 무엇인가


한류라는 단어 아래 K-POP, 스마트폰, TV 등의 비롯한 전자기기, 자동차, 성형수술 등 수많은 것들이 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그렇다면 한류의 원인은 도대체 무엇인가.


처음 가까운 중국으로부터 시작된 한류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를 넘어서 이슬람 그리고 최근에는 유럽까지 그 영향력을 키우기 시작했다. 20세기 일본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되면서 아시아에는 일풍이라 불리는 강력한 문화열풍이 불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드라마, J-Pop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 콘텐츠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 하지만 과거 일본의 제국주의적인 성향과 주변국과의 마찰 등으로 그 열기는 점차 식어가게 되었다. 이즈음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이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루기 시작했다. TV의 보급과 인터넷의 확대, 경제 발전으로 사람들은 새로운 문화 코드를 원했고 이미 식어가기 시작한 일풍대신에 새로운 한류라는 새로운 문화에 눈을 뜨게 된다. 특히 90년대 중반 동아시아에서 시작된 드라마의 열기는 2002월드컵을 거치면서 급격하게 아시아 전역으로 펴져나갔다. 그리고 드라마에 한정되었던 한류 콘텐츠 역시 K-Pop, 패션, 음식, 성형수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분야로 확대되어 한류열풍이라 불릴 정도로 널리 확대 되었다.


한류 대표선수 K-pop


SM, JYP 등 우리나라의 대형 연예기획사는 끼가 있는 연습생을 선택해 수년간 트레이닝을 통해 가수로 데뷔시키는 시스템을 취하고 있다. 이렇게 수년간의 연습을 통해 완성된 가수는, 기획사에서 노래, 춤, 외국어까지 한류를 위한 모든 것을 배운다. 완벽히 준비되어 있는 것이다. 여기에 가수기획 단계에서 외국인 멤버를 영입해 보다 적극적인 세계시장을 공략을 공략하려 한다. 대만에서 63주 연속 1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운 슈퍼주니어, 일본 오리콘차트 1위의 소녀시대, 미국 빌보드 차트 40위권 대의 원더걸스 등 우리나라의 많은 가수들이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모습으로 각국의 가요차트를 석권하고 있으며 이제 더 이상 K-pop 은 문 화후진국이 아닌 문화 선진국으로써 한류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아시아를 제외한 기타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 한류열풍이라 부르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얼마 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M콘서트의 경우 우리나라의 언론에서는 한류열풍이 드디어 유럽까지 불고 있다고 대서특필 했지만 그 내용을 잘 들여다보면 아직까지는 마니아층이 형성된 것 정도로 볼 수 있다. SM콘서트를 보기위해 독일, 스페인, 러시아 등 유럽 각국에서 모였다지만, 지나가는 프랑스 시민에게 K-pop을 물었을 때 노래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유럽의 각 대학에서 개설된 아시아 관련 수업역시 우리나라보다는 중국과 일본 수업이 인기가 더 많은 것을 쉽사리 볼 수 있다.


이처럼 단순히 한류열풍이라고 ‘부를 수 있다’와 ‘없다’로 나눈다면 우리나라의 K-pop은 ‘열풍 정도는 아니다’ 정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 가수들의 인지도가 상승했고 조금씩이나마 팬들이 늘어났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기존의 미국과 일본의 가수들에게서 느낄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K-pop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K-pop은 아직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열풍이라는 이름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욱 노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한류를 이끌어가는 또다른 주역들.


K-pop과 드라마가 한류의 중심에 있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단순히 음악을 그곳에 알린 것에 그치지 않고 아니라 한국에 대한 인식 역시 변화시켰다.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으며, K-pop을 이해하기위해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의료분야 역시 한류열풍의 한 주역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높은 의료기술과 병원을 이미 가지고 있다. 국내 환자들 대상으로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한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은 높아진 국내 소비자들에 눈을 맞추기 위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고, 이것은 외국인들을 끌어들이는 한류의 한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지난해 약 8만명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찾아와 국내 의료기관들이 천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 수치는 지난해 6만명, 547억과 비교할 때 각각 36%, 89%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한류는 우리나라를 먹여살릴 하나의 성장 동력이 되었다. 앞서서 이야기한 음악, 드라마, 의료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상품 하나하나가 한류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한류가 커진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점점 더 커진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몇 년후에 한류열풍이 점점 더 거세질지 아니면 한 번의 바람으로 그칠지는 우리에 노력에 달려있다고 보인다.



고함20
고함20

20대의 소란한 공존 [고함20]의 대표 계정입니다.

2 Comments
  1. k-goon

    2011년 9월 29일 03:55

    위에 올라온 사진들은 출처를 밝히지 않아도 되는 것들인가요?

  2. 어어

    2013년 2월 1일 14:23

    그래서 원인이 뭐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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