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학부모에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금 요청 편지 보내

 


연세대학교에서는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가 진행중입니다.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는 연세대 내 일자로 뻗은 대로인 백양로를 전면 바꾸는 프로젝트인데요. 차도와 도보가 함께 있는 현재 형태에서 지상에서는 도보로만 다니고, 차는 지하로 다니게 하는 것이 주요 계획입니다. 문제는 프로젝트 재원조달을 위한 기부금을 요청하는 편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는 것인데요. 특히 기부금이 최소한 50만원이라고 정해 학생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연세대는 2008년 신중원도서관을 건립할 때, 2010년 ‘위기극복장학금’이라는 장학금을 신설할 때에도 학부모에게 편지를 보내 기부를 요청한 바 있는데요. 학생들은 ‘자식의 학교에서 돈이 필요하다니 보내줘야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을 노렸다며 학교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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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조감도

  

 

홍익대학교, 동아리 방 배정 문제로 가위바위보 끝에 논란 빚어

 


홍익대학교에서는 D동 건물을 신축하며 몇몇 동아리 방도 D동으로 이동시켰습니다. 그런데 학교 측에서 동아리연합회와 논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배분했고, 동아리연합회는 D동으로 이전하는 동아리 대표가 모여 방을 분배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 중 몇개의 방이 조금 더 큰 관계로 악기를 배치해야 하는 동아리에게 양도를 하고, 동연은 남은 방을 요구한 동아리들이 제시한 이유들이 모두 합당하다고 판단한 관계로 복불복 방식인 가위바위보로 방을 양도하기로 했습니다. 그 중 ‘네페르’동아리가 가위바위보에서 져 큰 동아리방을 얻지 못했으나 지하3층의 동아리방을 먼저 정하는 우선권을 받고 퇴장했습니다. 문제는 그 후에 동아리연합회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이의제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동아리연합회에서 동아리연합회에 이의제기를 하라고 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학생처에 이의제기 한 후 학생처의 결정에 따라 동아리연합회로 이의제기하는 순서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사건의 모든 과정을 게시한 후  판단을 학생들의 평가에 맡긴다고 했는데요. 각자의 입장이 존재하겠지만 개인적인 원한으로 커지기 전에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국대, 박근혜 강연에 충돌 사태 일어나

 

 

 

이번 달 15일 박근혜 대선후보는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한국대학생포럼 토크 콘서트’를 참석했습니다. 건국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진행한 것이 아니고 ‘한국대학생포럼’이라는 단체에서 진행한 행사인데요. 문제는 박근혜 대선후보의 건국대학교 방문을 두고 노동자연대학생그룹 건국대 모임 소속 회원이 항의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거기에 ‘박후보의 소통이 기만이다’ ‘유신독재의 계승자를 환영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피켓 시위를 보고 60대 남성들이 피켓을 찢고 학생들의 입을 막으며 사건이 더 커졌습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8명 가량의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가 “쌍용차 문제 국정조사 수용하라”는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행사를 두고 입장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어떤 경우에서라도 폭력이 선행되는 것은 바람지 못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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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균관대, 건학기념제 경품 수령 관련 논란 일어

 


 

 

성균관대 총학생회는 올해 건학기념제를 치르면서 경품을 걸었습니다. 그 중에서 디지털 카메라를 받기로 한 학생이 두 달이 가까워지도록 경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 학생은 ‘간담회 때 직접 만나 이야기도 나눴고, 예전 전화통화에서 돈이 들어와 주문까지 했다고 했지만 최근 전화도 받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예전에도 관련 게시물을 여러번 올렸으나, 총학생회 측에서 ‘이미 진행중인 사안이니 글을 지워달라’며 요구해 글을 지웠다고 합니다. 경품에 당첨된 학생의 기숙사 주소, 이름, 안면까지 알고 있는 상황이고 경품인 디지털 카메라를 주문까지 했다는 말까지 나온 상황에서 연락이 두절됬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동국대, 일산캠퍼스 이전 반대 1만배 관련 학생 상벌위원회 출석 요구해

 


동국대에서는 바이오시스템대학 일산캠퍼스를 10년 전부터 준비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내 구성원들이 반발했음에도 강행처리해 문제가 많았는데요. 식품공학과 학생들이 이번에 교육과학기술부 앞에서 1만배를 진행한 것에 대해 학교에서 진행자에게 ‘상벌위원회 출석 통지서’를 보내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식품공학과 학생들이나 많은 학생들이 학교가 교과부로부터 약학대학 승인을 받을 때 이미 강의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점, 교내 합의 없이 진행됬다는 점, 교비 대거투입과 같은 문제를 지적했지만, 학교에서는 묵묵부답인 상황입니다. 거기에 이번 상벌위원회 출석 통지서를 보내기 이전에 교과부에 항의할 경우 징계할 거라고 엄포를 놓았던 터라 학생들의 반감도 만만찮습니다. ‘학교 발전을 위해’라는 말로 정작 학교의 중심인 학생들의 의견이 무시되는 일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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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국민대, 스노우보드 관련 강좌 수강료 횡령 논란

 


국민대에서는 스키, 스노우보드를 가르치는 강좌를 맡은 교수가 외부 강좌 대행업체와 짜고 학생들의 수강료에서 부당한 이득을 취한 것으로 의혹을 제기받고 있습니다. 수강료를 높게 받아 장비값을 제외한 돈을 대행업체와 교수가 나눠가졌다는 것인데요. 해당 외부 강좌 대행업체는 몇 년간 교체없이 한 업체로 유지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학생들은 의혹을 제기하면서 외부 강좌를 등록하는 것을 꺼리고 있으나, 학점을 채우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외부 강좌에 수강료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SBS에서 공식 제기한 의혹이지만 
학교에서는 이에 대해 여타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있어 ‘사건을 덮으려고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교수와 브로커가 유착해 수강료의 일부를 횡령했다는 이야기는 그렇지 않아도 등록금과 생활비로 경제부담을 안고 사는 대학생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