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대학뉴스]는 대학가 소식을 일주일 간격으로 정리해드립니다.

 

▷ 인하대 학생 학교 전산망 해킹 출석부 조작 추가 적발

▷ 상지대 신문 526호 전량 강제 수거

▷ 동아대 인조잔디 운동장 주차장으로 강제 사용

▷ 경북대 총장후보자, 교육부 상대로 소송에서 승소

▷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18년부터 남학생 입학 가능

 

 

▷ 인하대 학생 학교 전산망 해킹 출석부 조작 추가 적발

누가? 인하대학교 학생이

언제? 8월에

어디서? 인하대학교 전산망에서

무엇을? 해킹을

어떻게? 조직적으로

왜? 성적 조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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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킹도 조직범죄?

 

지난 주간대학뉴스에서 나왔던 ‘재학생들에 의해 사이버 강좌 해킹돼’ 이후로 이들과 같이 해킹을 시도한 5명이 추가로 적발되었다. 이들 역시 교수의 아이디를 이용해 자신들의 출석 일수를 높였다. 강의를 한 교수가 자신의 출석기록부와 사이버상의 출석 기록을 대조해보고 이번 사건이 적발되었다.

이번에 추가로 적발된 5명 역시 IT공대 학생들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교내 정보보안 동아리 소속이다. 학교 측은 추가 적발된 5명에 대해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학교 측은 해킹을 막기 위해 전산시스템을 개선했고 학생들에 대한 윤리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상지대 신문 526호 전량 강제 수거

누가? 상지대학교 대학 본부가

언제? 9월 1일에

어디서? 상지대에서

무엇을? 상지대 신문 526호를 전량수거를

어떻게? 학보사에 통보도 없이

왜? 보도내용이 편파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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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말씀하시길… 편파적?  너 자신을 알라! 

  

지난 8월 31일 상지대학교에서 배포된 상지대신문 526호를 대학본부가 9월 1일에 전량 수거했다. 상지대 신문 페이스북 페이지에 의하면 대학 본부 측이 “비록 주간 교수가 발행 승인을 했지만, 전반적인 보도 내용이 공정하지 않고 편파적이라 본부에서 수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기자단 측에서는 이를 심각한 언론탄압으로 규정하고 본부에 강하게 항의했다. 이에 3일 주간 교수는 526호를 재배포해도 좋다는 의견을 비쳤고 다시 신문을 배포했다. 하지만 4일 새벽, 대학 본부 직원이 재배포된 신문을 전량 쓰레기통에 버렸다.

  

 

▷ 동아대 인조잔디 운동장 주차장으로 강제 사용

누가? 동아대학교가

언제? 8월 31일에

어디서? 학교 운동장에서

무엇을? 인조잔디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했다

어떻게? 흰색 주차선을 그어서

왜?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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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운동장엔 잔디 자동차!

 

지난 8월 31일 동아대학교 운동장이 주차장으로 사용된 사진이 교내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는 운동장에 흰색 주차선이 그어져 있었고 차들이 일부 주차되어 있었다. 이 글에 3천여 명이 공감을 표시했고 왜 인조잔디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지 의문을 나타내었다.

이에 학교 측에서는 30일부터 인조잔디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학교 측에서는 같은 규모의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했기 때문에 기존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해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 경북대 총장 후보자, 교육부 상대로 소송에서 승소

누가? 경북대 총장 후보자 김사열 교수가

언제? 지난 8월 20일에

어디서? 소송에서

무엇을? 총장 임용제청 거부처분 취소청구 승소를 했다

어떻게? 제청거부의 합당한 이유가 없어서

왜? 별다른 이유 없이 제청을 거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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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갓지않은 이유가 유행인가…

 

지난 8월 20일 경북대학교 총장 임용후보자 김사열 교수가 교육부를 상대로 한 ‘총장 임용제청 거부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경북대는 지난해 10월 교내외 인사들로 구성된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김사열 교수를 1순위로 선출에 교육부에 임용제청을 했지만 거부당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교육부를 상대로 취소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제청거부의 합법적 사유와 근거를 명시적으로 표시해야 할 것”이라고 판결을 밝혔다. 김 교수는 “국립대 총장 임명과 관련하여 대학의 자율성을 훼손하려는 것으로 보이는 정부와 정권 차원의 시도를 거두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18년부터 남학생 입학 가능

누가? 인하공전이

언제? 2018년부터

어디서? 항공운항과에서

무엇을? 남자 신입생을 받는다

어떻게? 신입생 모집 기준을 변경해서

왜? 인권위의 성차별 시정 권고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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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엔 이럴지도…? ⓒ 인사이트

  

지난해 8월 한 남고생이 항공운항과 지원자격을 여성으로만 한정하는 것은 성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이에 인권위는 지난 3월 “승객 서비스와 비상시 안전 업무에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인하공전에 시정을 권고했다.

이에 인하공전은 18년부터 입학전형 계획을 변경해 18년 신입생 모집에서 남학생이 지원 가능하게 하겠다고 인권위에 알렸다.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는 1977년부터 우수한 여승무원 양성을 목표로 개설되었다.

 

글. 사미음(blue9346@naver.com)